김홍주목사님 일본 선교여행 6일째(10.5 일)
페이지 정보
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-10-12 19:04본문
오늘은 일정이 빠듯하여 04:30분에 팀 전체 카톡에 '기상 완료'를 올리고, 주일 예배 순서지 정리 및 설교 내용을 점검했다.
처음 계획은 숙소 회의실을 빌려 주일예배를 05:30분에 드리려고 했으나 회의실 오픈 시간이 10시 이후만 가능하다는 호텔측 답변에 호텔방 한 곳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리기로 변경했다.
정확하게 05:30 분에 20명의 대원들이 다 모였다. 침대 위와 방 빈곳에 빼곡하게 앉아 예배를 드리려는 모습이 큰 은혜로 다가왔다.
남성 9명, 여성 11명은 모두 비좁지만 경건한 모습은 예배를 집전하는 내게 큰 은혜가 되었다.
예배는 미리 카톡으로 전달한 순서에 맞춰 40여분간 진행되었고, 옆방에 방해가 될까 기도와 찬양도 조용하게 드렸다.
말씀은 요3:16 으로 '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'에 초점을 맞춰 헬라어 원본 말씀의 의미와 그 뜻을 설명하고, 일본을 선교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하여 쉽게 접근했다.
예배 후 짐을 싸고 호텔 도요코인을 출발했다.
오늘은 주일이라 노방 사역은 쉬고 다음 숙소 '시모다카이힌'호텔 로 가는 중간에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'오오와쿠다니 화산터'를 방문했다.
케이블카를 타고 그 광경을 볼수 있었는데 자연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에 탄성이 저절로 나왔다.
주변은 온갖 유황 노란 화산재와 유황 냄새로 가득했다.
그러나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과 관람 후 다시 승합차로 돌아오는 시간이 아마 4시간은 족히 걸린것 같다. 그래서 탑승전 점심식사는 편의점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관광 후 오늘 간단한 전도지 전달 문서사역을 하려 했으나 이미 저녁시간이 되어 내일로 연기했다.
오늘까지 숙소는 거의 '도요코인'에서 했으나 '시모다'시는 도요코인이 없어 사설 '시모다카이힌' 호텔로 예약 했었다. 이 호텔은 오래 묵은 일본 구형 호텔로 시설은 낡았으나 일본식 다다미 방을 오랫만에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.
나는 1960년대 초반 어릴적에 삼척 외갓집에 몇 년 얹혀살았었는데 외갓집은 일제 적산가옥이라 다다미 방에 살았던 기억이 났고, 그 시절에 집 안에 따듯한 물울 데워 쓰던 욕탕과 긴 복도를 지나 화장실이 집안에 있었던 기억이 났다.
이 호텔은 낡았으나 깨끗했고 조식 포함 온천탕 까지 갖춰 1인 1박에 10,000¥ 이라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.
오늘은 주일이라 예배를 드리고 주변 도시 오오와쿠다니 화산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.
선교여행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.
덕분에 몇해 동안 나는 일본 제일 위 북해도 부터 제일 남쪽 끝점 오끼나와의 미야꼬지마 까지 관람 할수 있었다.
혹시 일본어와 일본 선교에 관심있는 지인이 있다면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마다 만나서 공부하고, 함께 동녁 할 수 있다.
이런 과정에서 현재 일본에서 유학하는 대학생,대학원생도 있고, 취업해서 결혼까지 한 대원들도 있다.
혹 관심 있으시면 저에게 연락 주세요.
"문은 반드시 두드리면 열리는법입니다!!!"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